JJ Y.
린도우 사복이 너무 치사하다 진짜 하......... 치사하다........ 1편은 재료를 모으고>요리를 해서>매상을 올린다! 의 단순 시스템이었는데, 2편은 요리보단 경영쪽으로 시스템을 확장시켰네요. 1편은 거의 완전 방치형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었는데, 지금까지의 인상으론 2편은 전작에 비해 방치보단 게임 실행중에 해야하는 일이 많아졌고, 뭣보다 수집요소가 강해졌어요. 게다가 모든 캐릭터가 비교적 초반에 우르르 다 등장해줘서, 1회차에 보고싶은 캐릭터의 엔딩을 제일 먼저 보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긴하네요. 아직 극초반 플레이중이지만요. 일단... 만복 마르쉐의 가장 큰 매력인 캐릭터들이 너무 귀엽고 스크립트가 깨알같이 늘어서 만족스럽습니다ㅠㅠ 이놈들 대화 이벤트 싹다 긁어모으고 싶네요... 대신 이런 캐릭터의 매력을 발산하는 요소가 추가되면서 일본어 비사용자분들이 즐기기 좀 더 어려워졌다고 느낍니다. 한국어 패치라도 하나 생기면 정말 딱일텐데... 다들 이거 해야하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