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메트로

Dinosaur Polo Club

게임 소개

미니 메트로, 절묘한 지하철 시뮬레이터를 이제 Android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광고 또는 앱 내 구입은 없습니다.

• 2016년 BAFTA 후보
• 2016년 IGF 어워드 수상
• 2016년 IGN 올해의 모바일 게임 결선 진출
• 2016년 Gamespot의 최우수 모바일 게임으로 선정

미니 메트로는 성장하는 도시를 위해 지하철 노선을 설계하는 게임입니다. 역과 역 사이에 노선을 그려서 열차 운행을 시작하세요. 새로운 역이 열리면 노선을 수정해서 노선도를 효율적으로 유지하세요. 한정된 자원을 어느 곳에 사용할 것인지 결정하세요. 도시를 얼마나 오래 유지할 수 있을까요?

• 도시 성장은 무작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매번 다른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자신의 도시 계획 능력을 테스트할 수 있는 20여 개의 실제 도시.
• 자신에 맞는 노선을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업그레이드.
• 빠른 진행이 가능한 일반 모드, 편안하게 즐기는 무한 모드, 최고의 도전을 위한 극한 모드.
• 일일 도전을 통해 매일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경쟁.
• 색맹 및 야간 모드.
• Disasterpeace를 통해 각자 지하철 시스템에 맞게 생성되는 사운드트랙.

평가 및 리뷰

게임 자체는 단순하지만 직관적이고 재미있어요. 중간에 광고가 없는 것도 장점이고 유료게임이지만(천원) 현질유도도 없고 좋아요. 단점은 어플 업데이트가 거의 없고, 도시 별 노선 수가 너무 적어요. 도시당 9개 이상은 돼야 효율적인 설계가 가능할 듯. 도시 업데이트도 일년에 한 두번 밖에 없고. 게임 유지에 신경을 안 쓴다는 느낌이 있어여. 노선 개수 좀 늘려주세요. 이게 제일 급한 듯ㅠ 클리어 자체가 불가능한 미션이 종종 있어요;;

인생 게임이네요 정말 재밌고 예쁘고 오묘한 게임입니다. 초반에는 쉽지만 갈수록 점점 어려워지고 정신없어지는 게 스타크래프트와 닮은 면이 있네요. 맵 여기저기서 난전이 일어나는 느낌인데 그걸 위에서 내려다보며 어느 지점이 핵심이고 어디와 어디를 어떻게 이어야할지 본질을 파악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정말 쉽고 간단한 룰로 어려움을 만들어내는 명작이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보드게임에서는 구현하지 못할 재미를 보드게임스럽게 주고 있네요. 아쉬운 점은 매주마다 주는 보너스가 랜덤성이어서 전략성을 해친다는 것과, 실행취소 버튼이 없다는 것(이거 정말 큽니다), 2인 또는 다인이서 완전히 같은 맵을 동시에 플레이해서 점수를 겨루고 서로의 노선도를 비교해보는 모드가 없다는 것 정도가 있겠네요.

크리에이티브 모드를 일반모드처럼 이용하다가 버튼을 눌렀을때만 제 마음대로 열차나 노선을 추가할 수 있게 해주시면 더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일반모드에서 막혔을때 크리에이티브 모드를 켜서 해결하는 느낌으로요. 그리고 미니 모터웨이때도 느끼는거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보상이 커졌으면 합니다 보상은 그대로인데 맵만 계속 커지니 처음에는 10블록이지만 후반에 가면 30블록씩 늘어나니 커버해야할 범위에 비해 자원이 모자라 결국 끝납니다

새로운 기능

해피 버스데이! 10주년, Miniversary를 기념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를 출시합니다! 이번 업데이트에 포함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신규 지도 3종!
• 새로워진 사진 모드!
• Mini Motorways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기능이 Mini Metro에도 이식되어 GIF 애니메이션을 캡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10년간 너무나 많은 분들이 Mini Metro를 즐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음 10년간 또 Mini 시리즈가 어떻게 발전할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