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는 1952년 창립된 법인으로서 국민의 기본적 인권 옹호와 민주적 기본질서 확립을 설립목적으로 합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국민이 국가권력 등으로부터 기본적 인권을 침해당하는 부당한 사례가 있을 경우 진상을 조사하여 시정을 요구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는 등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실천에 옮기고 있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농촌 법률봉사 활동, 찾아가는 법률도우미, 노인정과 하나원, 여성이주센터, 각 지역의 다문화가정을 스스로 찾아가고 있습니다.
공익소송특별위원회를 조직해서 소액이지만 다수의 피해자를 양산하는 소비자 피해 사건의 피해자들이 변호사의 조력을 받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소비자 피해 구제를 목적으로 공익소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국민이 사법을 신뢰하면서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받고, 국민의 권익등이 보호받을 수 있는 사법제도의 정착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대한변호사협회는 올바른 입법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각종 제･개정 법률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선진 사법제도 개선을 위하여 대법원, 헌법재판소 및 관계기관과 소통과 대화를 통해 협의해 나가고 있습니다.

변호사 수가 늘어나고, 법조인의 비대행위가 다양해짐에 따라 변호사 개개인의 윤리의식과 윤리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변호사의 등록･신고 및 등록거부･등록취소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며, 동시에 전문화･다양화된 법률수요에 대응하고 업무수행에 필요한 자질을 향상시키고자 변호사를 대상으로 법률이론과 실무교육을 포함한 연수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의뢰인을 보호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변호사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변호사법 또는 대한변호사협회 회칙을 위반하거나 변호사로서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한 변호사를 징계하는 등 자체정화활동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국제사회에서의 경제적･문화적 교류 증대와 급변하는 국제 법조환경 및 법률 시장의 세계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각종 위원회를 설치하고, 체제 정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사･연구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회원의 해외파견과 외국인사 초청 등 해외법조단체와 활발히 교류하고 법률시장 개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