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Pokémon Unite는 다른 트레이너와의 협력이 핵심입니다. 화려하고 창의적인 아레나에서 신나게 싸워 보는 거죠.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랑을 받는 피카추로 대표되는 프랜차이즈가 새로운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브롤러 게임으로 등장하여 짧고 액션 가득한 전투를 선보입니다.
Pokémon Unite 개발자들과 대화를 통해 이 새로운 포켓몬 게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팀 배틀을 위한 연합
Pokémon UNITE
The Pokémon Company
인앱 구매
4.5star
리뷰 177만개
5,000만+
다운로드
만 10세 이상
info
Q. Pokémon Unite라는 완전히 새로운 게임을 만들게 된 계기가 있나요?
A. 요즘 전 세계에서 인기 있는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MOBA) 게임을 개발하려고 했었어요. 저희 팀은 이 장르의 인기가 높긴 하지만 여전히 너무 길고 복잡한 게임이 많아서 사용자가 거리감을 느낀다고 생각했습니다.
포켓몬의 특수 기술로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혀 보세요.
Q. 문제를 어떻게 극복했나요?
A. 장르가 제시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플레이가 재미있어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도전과제였어요. 플레이하기 쉬운 게임을 만들기 위해 지나치게 복잡한 메커니즘은 모두 없애고 대전 시간을 10분으로 제한했습니다.
가장 점수가 높은 팀이 이기는 스코어링 방식도 도입했습니다. 덕분에 스포츠 같은 느낌을 주면서 쉽게 익숙해질 수 있는 게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포켓몬 이름만 알 뿐 게임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접근할 수 있게 하려고 많이 고민했어요.
전투를 거듭하며 XP를 쌓을수록 포켓몬이 진화합니다.
Q. 새로운 형식의 게임에서 포켓몬 특유의 요소들은 어떻게 유지했나요?
A. 기존의 MOBA와는 다른 게임을 만들었지만 이 장르에서 흔한 여러 요소도 포켓몬의 핵심적인 게임플레이와 잘 어울렸습니다. 게임에서 모든 플레이어가 1레벨에서 시작하고 플레이하는 중에 빠르게 레벨업하는데 이 방식은 포켓몬의 진화 방식에 잘 어울리죠.
포켓몬은 특징이 확실하고 알아보기 쉽기 때문에 팬들은 한눈에 지원자 유형인지 공격자 유형인지 알 수 있습니다. 덕분에 Pokémon Unite팀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기가 쉽죠.
팀을 만들어서 상대편의 포켓몬을 빠르게 쓰러뜨리세요.
Q. 앞으로 Pokémon Unite는 어떻게 될까요?
A. 유나이트 라이선스를 조금씩 더 추가하려고 합니다. 모든 포켓몬을 검토 중이고 역할과 적합성을 기준으로 선정하고 있어요. 플레이어를 위한 홀로웨어 아웃핏 옵션도 확장하려고 하고 관전 모드도 준비 중입니다. 일반적인 게임 밸런스 조정도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