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창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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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창소월(梅窓素月)-매화 창에 하얀 달 돌아갈 곳 없이 고독한 두 미성년(未成年), 곧 져버릴 꽃 같은 아이들의 긴 여행이 시작된다. 「무정한 분, 야속하시기도 하지. 흰깁 창 아래 소복한 서리, 회한의 정이거늘 달빛인 줄로만 아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