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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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세계에서나 만날 수 있는 마법사가 현세에 온다면? 또 그 마법사가 엉터리 판타지 소설을 읽게 된다면? 인재를 찾아 다른 차원에서 온 마법사 칸. 그리고 그의 신경을 건드린 판타지 소설 문구 하나 '너희가 마법을 아느냐?'. 진짜 마법사 눈에 모든 것은 엉터리였다! 분노한 칸은 인터넷 게시판에 독설을 퍼붓지만 판타지 마니아 강민서에게 조롱만 당하고 결국 민서는 마법사 칸에 의해 판타지 세계로 끌려가게 되는데…. 신독의 퓨전 판타지 장편 소설 『파워리턴』 제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