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키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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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명재상이자 위대한 장군. 거대 상단의 주인이자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위대한 기사. 사람들은 그를 위대한 절대자라고 부르지만, 그를 잘 아는 사람들은 그저 그가 운이 좋을 뿐이라 한다. 행운의 기사 러키 나이트! 그 이름에는 그를 아는 친구들의 경애의 뜻이 담겨있다. 하지만 그 스스로는 일기에 자신을 이렇게 적었다. 거울의 밖과 안을 드나들던 여행자일 뿐이라고. 김하준의 판타지 장편 소설 『러키 나이트』 제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