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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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에서 죽음을 맞이해야 했던 장유의 피눈물을 흘리며 맹세했던 복수가 이제 시공을 거슬러 모든 것을 바로 잡는다. 한 손에는 의술, 한 손에는 무공을 갖고 무력한 삶을 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난해함과 느린 성장 속도로 외면 받았지만 마를 멸하는 절대의 신공인 천령공흡으로 정해진 운명을 바꿀 준비를 끝냈다. 좌충우돌 강호를 종횡하는 의원 장유의 하늘의 기둥이 될 두 개의 외로움이 시작된다. 천가선의 신무협 장편 소설 『천주쌍의』 제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