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불우한 사고 이후 소년 가장이 된 이형모. 하나뿐인 동생의 미래를 위해 제 삶과 꿈마저 버린 채 하루하루 근근이 살아가지만 그런 삶에 어찌 염증이 없으며, 어찌 답답지 않을까! 그러나 앞으로 이어질 그의 삶 속에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반전의 기회가 도사리고 있었으니……. 지친 세상을 사는 그대들에게 들려주고픈 작지만 큰 위안! 아무리 하찮다 한들 내 인생은 그 누구의 것도 아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다! 건우의 현대 판타지 장편 소설 『주인공은 나다』 제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