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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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명심보감은 수백 년 동안 자기를 발전시키고, 선하고 올바른 사람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책이다. 그러나, 저술된 지 워낙 오래되고, 구성이 복잡한 이유로 제대로 정독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보다 쉽게 읽히면서도 원래의 지혜를 전달하기 위해서 클래식 카페 시리즈가 기획되었다.

- 한자 학습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한글 위주로 구성: 명심보감을 읽는 이유가 한자 학습이 아닌 독자들이 다수라는 것을 고려하고, 본문이 전하는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 한자 원문을 넣지 않았다.

- 새롭게 옮겨 쓴 한글 문장들: 한문을 단순히 직역하지 않고, 현대적인 한글 어법과 용어에 맞도록 한글 문장을 다듬었다.

- 시각적 효과와 어우러진 구절들: 모바일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전자책의 특성에 맞추어, 시각적으로 편안함을 주는 사진들 속에 본문을 배치하여 독자의 부담감을 줄이고, 메시지의 전달력을 강화하였다.

"명심보감 1 - 선함의 힘"에서는,

- 선하면 손해를 본다는 요즘 시대의 생각이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 선하게 산다는 삶의 자세는 어떠한 것인지? 어떻게 살아야 선하게 살 수 있을지?

- 자신의 마음과 몸을 살펴서 바르게 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 주어진 것에 만족하는 삶이 얼마나 즐거운지?

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목차 - 1권 선함의 힘

표지

목차

선함을 잇다

하늘의 가르침

가르침을 따르다

몸을 바로하다

주어짐이 편하다

마음을 보살피다

성품을 조심하다

배움에 힘쓰다

저자 소개

copyrights

   

추천평

"이 책이 가르치는 것은 모두 하늘의 이치에 기반을 두고, 평범한 사람들이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것들에 초점을 맞추었다. 한 문장 한 문장이 사람을 붙들어 주고 교훈을 주며, 한 구절 한 구절이 사람으로 하여금 조심하게 하고 깨달음을 준다. 이를 통해 사람은 악함을 없애고, 선함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고, 옮음을 따르고 이익 잊을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이 책을 지은 것이 우연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이제 이 책을 통해서 거울을 들어 자기 자신을 비춰 보고, 자신의 생김새가 잘못된 것을 보고서 자신의 악함을 깨닫고 바르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보고서 자신의 여러 면을 살펴 보고 마음을 반성해서 자신을 수련할 수 있다면 거울을 보고 용모를 고쳐야 할 바를 알 수 있는 것과 같다. 이 책을 통해서 옮은 것을 알고 마음의 근본을 바르게 할 수 있을 것이다."

- 율곡 이이, 1550년, 명심보감 서문에 부침 (일부 인용)

 

"이 책은 과거 위대한 학자들의 글을 기술한 것인데, 저자의 창작이 들어 가지 않고, 주요 경전과 제자백가의 금언들을 수집하여 편집한 것이다. 이 책에 담긴 글들은 모두 우리들이 일상적으로 마주치는 도리를 기반으로 한 것이고, '대학'에서 말하는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의 핵심이 이 책에서 인용한 것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 성재 허전, 1866년, 명심보감 서문에 부침 (일부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