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윤

김지윤 승무원이 되기 전까지 공항과는 아주 먼 인생을 살았던 대학원생. 항공사 입사 후 전 세계 호텔 방에서 승무원 생활을 만화로 그려나갔다. 지인만 봐주던 만화가 어느새 지구 반대편의 승무원에게도 읽히기 시작했고, 만화를 매개로 여행과 비행을 사랑하는 이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금은 퇴사 후 생기는 새로운 일들과 만화에 달리는 댓글을 낙으로 살아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