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미

단미 서로 전혀 모르고 살던 사람과 만나고, 알게 되는 것은, 언제나 신기한 일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글’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만난다는 것은, 또 다른 특별함이 더해지는 것 같아 더 반갑습니다. 사실, 글이라고 하기에도 참 부끄러운 글솜씨입니다. 친한 친구와 농담 섞인 이야기를 나누는 것처럼, 가볍게 읽으시고 웃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서 부족한 글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출간작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