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버찌

지은이 레드버찌 비너스에서 마릴린 먼로에 이르기까지, 신화와 인간 세상을 넘나들며 성과 사랑에 관한 비밀을 탐닉해 온 최고의 로맨티스트 작가. 탱고의 열정과 삼바의 흥겨움에 매료되어 멀리 대륙을 떠돌고, 유럽의 미술관을 돌며 그림에 빠져들었던, 그러다 문득 소설가라는 본연의 임무를 확인하고 다시 글쓰기에 매진키로 한 방랑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