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저자 박영규는 1996년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을 펴내면서 본격적인 저술 활동을 시작했다. 1998년 중편소설 《식물도감 만드는 시간》으로 문예중앙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소설가로 등단했다. 이후 철학적 사유와 문학성이 두드러진 역사서를 통해 역사의 대중화에 앞장섰다. 200만 베스트셀러인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하여 《한 권으로 읽는 고려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고구려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백제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신라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대한민국 대통령실록》 등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를 통해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는 ‘왕조’의 역사를 복원하는 한편, 《한 권으로 읽는 일제강점실록》, 《조선반역실록》 등을 펴내면서 오역된 역사를 바로잡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 《환관과 궁녀》, 《춘추전국사》, 《박영규의 고대사 갤러리》 등의 역사서와 역사문화 에세이 《특별한 한국인》, 동서양 철학사를 다룬 《생각 박물관》을 펴냈고, 대하소설 《책략》과 장편소설 《그 남자의 물고기》, 《길 위의 황제》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