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혜

방성혜 저자 방성혜는 고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를 둔 엄마.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근무하다가 사람의 병을 고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어릴 적 꿈을 포기하지 못해 늦은 나이에 한의대 수능 시험 준비를 시작했다. 당시 둘째를 임신 중이었으나 남편과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경희대 한의학과에 합격했다. 본과 3학년 시절 전국 한의대생을 대상으로 한 ‘동의보감 경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할 만큼 동의보감의 매력에 푹 빠져 학창시절을 보냈고, 이후 한의사가 된 지금까지 인생에서 가장 많이 반복해 읽은 책이 동의보감이 되었다.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인사랑한의원 원장으로 아픈 이들을 돌보며 경희대 대학원 의사학교실에 출강하고 있다. 2012년 MBC 창사 특별 기획 드라마 [마의]의 한의학 자문을 맡았고, MBC [다큐스페셜] ‘우리가 몰랐던 허준 이야기’, SBS [8시 뉴스], EBS [소설마당판] 외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저서 : 《조선, 종기와 사투를 벌이다》, 《조선 최고의 외과의사 백광현뎐 1, 2》, 《마흔에 읽는 동의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