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아미

저 : 장아미있으라고 쓰는 것만으로 그 자리에 존재하도록 만드는 마법을 믿는다. 마법사와 용, 변신하는 사람이 등장하는 거의 모든 이야기를 사랑한다. 섬에 살면서부터 바람과 비, 안개와 바다에 대한 글을 즐겨 쓰기 시작했다. 이야기가 일으키는 화학 작용에 관심이 많다. 신화적인 색채를 띤 장편소설 『오직 달님만이』를 선보였고, 테이스티 문학상 작품집 『7맛 7작』에 「비님이여 오시어」를 수록했고, 전자책 「토우」를 발표했다. 잡지 기자로 일한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