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하

주성하 북한에서 태어나 김일성대학교 영어문학과를 졸업한 뒤 세 번 탈북을 시도했다. 그 과정에서 6개 수감 시설을 옮겨 다니며 북한의 극악한 인권 유린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2002년 마침내 한국에 입국해 무역회사, 주간지 등을 거쳐 2003년 동아일보에 입사했다. 오늘은 남한에서, 통일이 되면 북한에서 평가받겠다는 자세로 글을 쓰고 있다. 블로그 ‘서울에서 쓰는 평양 이야기’와 유튜브 채널 ‘주성하 TV’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에서 쓰는 평양 이야기》, 《조선 레벌루션》, 《평양 자본주의 백과전서》 등 15권의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