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의 수녀 요안나

1961년 • 1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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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조앤 오브 더 엔젤스》 또는 《수녀 요안나》는 폴란드에서 제작된 예르지 카발레로비치 감독의 1961년 드라마, 공포, 미스터리 영화이다. 루시나 윈닉카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흑백·와이드로 제작되었다. 1961년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감독 카발레로비치는 《그림자》, 《야간열차》 등으로 알려져 있으나 《수녀 요안나》는 그의 뛰어난 연출에 의하여 최고의 걸작이 되었다. 역사적인 배경과 종교적인 테마의 특수성 때문에 이해하기 곤란한 점도 있으나, 인간 내부에 있어서 영혼과 육체의 대립이라고 하는 기독교적인 주제를 묘사하면서, 신에 대한 인간의 반역을 불가피한 것으로 긍정하고 거기에서 숙명적인 비극을 발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