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때까지 노래하는 인생을 위하여!" 운명처럼 서로를 알아본 후, 인디 밴드 '하루레오'를 결성한 '하루'와 '레오' 그리고 그들의 음악에 빠져든 매니저 '시마' 언제나 함께일 것 같았지만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게 된 세 사람은 첫 전국 투어가 끝나면 '하루레오'를 해체하기로 결정한다 마지막 콘서트가 끝나면, 우리는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함께일 때 빛나는 세 청춘의 노래가 시작된다
평점 및 리뷰
5.0
리뷰 2개
5
4
3
2
1
정명한
부적절한 리뷰로 신고
2020년 10월 18일
영원할 거 같은 일도 언젠가는 끝을 맞이합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이별의 시간이 다가올수록 심화되는 등장인물 간의 감정묘사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입을 더 쉽게 하는거 같습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보고 생각에 빠져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거 같네용. 무엇보다 카도와키 무기와 코마츠 나나의 콤비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감정이입을 더 심하게 만들어주는 요소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