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북

2019 • 129 минут

Энэ киноны тухай

언제 어디서든 바른 생활! 완벽한 천재 뮤지션 '돈 셜리' 원칙보다 반칙! 다혈질 운전사 '토니' 취향도, 성격도 완벽히 다른 두 남자의 특별한 우정이 시작된다! 1962년 미국, 입담과 주먹만 믿고 살아가던 토니 발레롱가(비고 모텐슨)는 교양과 우아함 그 자체인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마허샬라 알리) 박사의 운전기사 면접을 보게 된다. 백악관에도 초청되는 등 미국 전역에서 콘서트 요청을 받으며 명성을 떨치고 있는 돈 셜리는 위험하기로 소문난 미국 남부 투어 공연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투어 기간 동안 자신의 보디가드 겸 운전기사로 토니를 고용한다. 거친 인생을 살아온 토니 발레롱가와 교양과 기품을 지키며 살아온 돈 셜리 박사. 생각, 행동, 말투, 취향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은 그들을 위한 여행안내서 '그린북'에 의존해 특별한 남부 투어를 시작하는데…

Үнэлгээ, сэтгэгдэл

포스터 분위기와는 달리 진지함과 유머가 알맞게 공존하는 영화였습니다. 모두가 서로 다르면서도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차별하는 사람들에 대해 비판을 던지면서도, 우정과 화합의 방법을 알기 쉽게 표현합니다. 비고 모텐슨의 캐릭터 묘사 능력에 감탄하게 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아주 좋은 영화입니다. 차별과 편견에 대해 진지하게 한번쯤 생각해볼 영화네요. 저도 소장각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인종차별을 주제로 보는 내내 훈훈함이 느껴지는 로드버디 무비였습니다. 긴장감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