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비수사

2015 • 107 minutes

About this movie

1978년 부산에서 일어난 실제 이야기
한 아이가 유괴된 후, 수사가 시작되고 아이 부모의 특별 요청으로 담당이 된 공길용 형사는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극비 수사를 진행하기로 한다. 한편, 가족들은 유명한 점술집을 돌아다니며 아이의 생사여부를 확인하지만 이미 아이가 죽었다는 절망적인 답만 듣게 되고, 마지막으로 도사 김중산을 찾아간다.

“분명히 살아 있습니다”
아이의 사주를 풀어보던 김도사는 아직 아이가 살아있고, 보름 째 되는 날 범인으로부터 첫 연락이 온다고 확신한다. 보름째 되는 날, 김도사의 말대로 연락이 오고, 범인이 보낸 단서로 아이가 살아있음을 확신한 공형사는 김도사의 말을 믿게 된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나도록 수사는 진전되지 않고, 모두가 아이의 생사 보다 범인 찾기에 혈안이 된 상황 속에 공형사와 김도사 두 사람만이 아이를 살리기 위한 수사를 계속 진행하는데…

“도사는 예언하고 형사는 움직인다”

Ratings and reviews

극비수사 개봉하기 전부터 보고싶어서 기다리던건데 이제야 봤네요ㅠㅠ 진짜 실력파 배우들이어서 더 재밌게 볼 수 있었어요

기대감 살짝 긴장감 살짝. 어린시절기억에대한 공감효과 살짝 끝

좋은 배우로 똥을 싸놨네요. 형사 스릴러물은 아닐지라도 잘 만들면 단순히 재미로 봐줄 수도 있을텐데 점쟁이 홍보 및 권장 영화로 밖에 안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