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undefined • 111 minūšu

Par šo filmu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 지금까지 이런 수사는 없었다! 불철주야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바닥, 급기야 해체 위기를 맞는 마약반!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팀의 맏형 고반장은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장형사, 마형사, 영호, 재훈까지 4명의 팀원들과 함께 잠복 수사에 나선다. 마약반은 24시간 감시를 위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을 하게 되고, 뜻밖의 절대미각을 지닌 마형사의 숨은 재능으로 치킨집은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수사는 뒷전, 치킨장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마약반에게 어느 날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는데… 범인을 잡을 것인가, 닭을 잡을 것인가!

Vērtējumi un atsauksmes

범죄자인지 경찰인지 하는 짓으론 구별이 안된다. 스토커로 오해를 받을만큼 권위의 후광도 없다. 쫒고 쫒기는 전쟁같은 상황에서 이기기 위한 몸부림도 같다. 그래도 마지막에 시청자를 웃음짓게 하는건 직업을 살려낸 주인공들의 모습이 남같지만은 않아서이다.^^

이 영화가 1600만 관객을 돌파한 이유를 잘 알겠다. 쓰잘데기 없는 신파도, 미화로 그득한 국뽕도, 헛바람만 찬 가오도 없다. 보고 나서 이렇게 뒤끝 안 남는 영화, 참 오랜만이다. 이 영화의 흥행이 증명하는 것은 이제 관객들이 맨날 그 나물에 그 밥이 오르던 밥상에 질릴대로 질렸다는 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최정은 배우님이 회장이런거 대사도 웃겼고 특히 이하늬 언니 표정 너무 웃겼었고 다른배우님들도웃겼었어요 한동안 내내 영화관에서 봤었을때 많이웃었습니다. 영화관에서 만원내고 봤는데 하나도 돈 아깝지 않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