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기버: 기억전달자

2014 • 97 minutė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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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차별, 가난, 고통 없이 모두가 행복한 시스템 ‘커뮤니티’에서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행복한 삶을 살던 ‘조너스’는 직위 수여식에서 ‘기억보유자’의 임무를 부여 받는다. ‘기억전달자’와의 훈련을 통해 조너스는 사물의 색깔과 진짜 모습, 그리고 기억, 감정, 선택의 자유의 존재를 알게 되고 완벽한 세상인 줄 알았던 커뮤니티를 탈출해 모두에게 제거된 기억을 전달하기 위한 위험한 선택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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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기버 진짜 재밌는데 그에 비해서 흥행을 못한 듯 ㅠㅠ 이해 안됨.. 그래도 깨달음을 주려고 하는 내용이 참 좋아서 인상깊게 봤어요ㅎㅎ 테일러 넘 좋아해서 테일러때문에 본건데 테일러 1분도 안 나와서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b 암튼 좋은 영화♡

4권의 시리즈 원작. 그러나 영화는 그 모든 내용을 담기 어려웠음. 개연성 부족. 1984를 생각케함 또는 폭력 없는 브이포벤젠타 느낌. 흔한 소재지만 잘 모르고 보면 그럭저럭 볼만.

중간에 갑자기 내용전개가 빨라짐;;; 영화상영시간을 30분이상 늘렸음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그래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