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울버린 (자막판)

2013 • 126 min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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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진(팜케 얀센)의 죽음 이후 슬픔과 죄책감에 시달리며 방랑생활을 하던 울버린(휴 잭맨) 에게 유키오가 나타나 야시다 회장(야마노우치 할)의 말을 전한다.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떨어졌을 때 울버린에 의해 목숨을 구했던 야시다가 죽기 전에 다시 보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일본에서 재회한 야시다는 울버린에게 영원불멸의 삶 대신 유한한 삶을 갖게 해주겠다고 제안한다. 하지만 야시다는 세상을 떠나고, 그의 주치의로 위장한 돌연변이 바이퍼가 울버린 모르게 자가치유 능력을 약화시킨다. 한편, 야시다의 유언장에 따라 손녀인 마리코가 회사를 물려받게 되자 아들인 신겐(사나다 히로유키)은 아버지에게 앙심을 품고 음모를 꾸민다. 야시다의 장례식 날, 야쿠자들의 납치 시도로부터 마리코를 구해서 함께 도주하던 울버린은 자신의 능력이 달라졌음을 감지하는데…

Graderings en resensies

극장에서 안본게 다행입니다. 엑스맨 전통 시리즈는 아닌 것 같고, 울버린의 인지도를 이용한 어설픈 영화라고 해야하나. 일본 자본이 많이 들어갔는지 일본 여행 광고인데 좀 긴 내용이라고 해야하나. 내용도 본 엑스맨애서 파생이 되었는데 이 영화로 인해 본 엑스맨에 영향은 전혀 없다는.. 액션도 별로 였습니다.

울버린 시리즈 치곤 진짜 노잼인듯. 극장에서 괜히 보고 돈날림. 영화 포스터에는 최강의 액션 카타르시스라고 나와있는데 나는 별로 못 느낌. 오히려 일본사람들이 좋아할 듯. 이거 사는 사람들 진짜 ㄹㅇ 돈 낭비니깐 사지 마셈. 뭐 강제로 하는 것은 아니니깐 사도 되는데 진짜 나중에 후회하니깐 안 사는걸 권함

스토리도 개판이고 일본한테서 돈받고 만든거 같음. 그리고 제일 어이없는건 마블 코믹스 설정상 울버린의 아다만티움은 녹이지 않는 이상 절대로 형체변화가 불가능한데 저런 이상한 사무라이 칼에 단번에 그냥 성둥 하고 잘려버림. 심지어 잘리고 난 뒤에는 손톱이 옛날처럼 뼈가 됨. 그리고 이상하게 손톱으로 초능력을 빨아들임. 쨌든 마블 영화 역사상 제일 쓰레기였던 영화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