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자막판)

2015 • 131 minutos

Acerca de esta película

미로는 단지 시작일 뿐이었다! 미로를 탈출한 토마스와 러너들은 자신들이 겪었던 위험한 실험에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가 관여된 것을 알게 되고, 그들의 정체를 밝혀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또 다시 탈출을 시도한다.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위험들이 도사리고 있는 ‘스코치’에 도착한 러너들은 ‘위키드’에 대항하기 위해 결성된 저항 단체를 만나 그들과 함께 거대 조직에 맞설 준비를 한다. 하지만 ‘위키드’에 접근할수록 위험천만한 일들이 벌어지고, 조직이 비밀리에 준비 중인 또 다른 충격적인 계획을 알게 되는데... 러너들은 조직의 비밀을 밝히고, 이들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Calificaciones y opiniones

전편이 소설을 그대로 옮겨왔다면 이번편은 영리한 변신을 했다. 사실 소설 ‘스코치 트라이얼’은 매우 방대한 이야깃거리기에 2시간의 영상으로 옮기기엔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웨스 볼’ 감독은 소설을 영화에 알맞게 잘 각색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소설과 같은걸 기대한다면 전혀 다른 영화겠지만 영화 ‘스코치 트라이얼’자체로 본다면 즐기기 좋은 잘 만든 액션 어드벤처물이 틀림없다.

이 영화를 12세로 책정한 인간들은 어떤 양반들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어쨌든 잘만들었는데 뭐가 빠진 느낌. 근데 뭐가 빠졌는지 나도 몰라서 별 5개. 그리고 메이즈 러너가 훨 더 나은 것 같음. 뭐 어차피 모든 영화가 원작이 갑이긴 하지

일단 재미있다. 가끔 주인공때문에 암걸릴뻔해도, 흥미진진한 전개때문에 다음화가 기다려지는 정도. 소설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만 끌어내서 영화화를 잘 한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