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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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39 reviews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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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is movie

어느 한국 가족의 원더풀한 이야기 "미나리는 어디서든 잘 자라" 낯선 미국, 아칸소로 떠나온 한국 가족. 가족들에게 뭔가 해내는 걸 보여주고 싶은 아빠 '제이콥'(스티븐 연)은 자신만의 농장을 가꾸기 시작하고 엄마 '모니카'(한예리)도 다시 일자리를 찾는다. 아직 어린 아이들을 위해 '모니카'의 엄마 '순자'(윤여정)가 함께 살기로 하고 가방 가득 고춧가루, 멸치, 한약 그리고 미나리씨를 담은 할머니가 도착한다. 의젓한 큰딸 '앤'(노엘 케이트 조)과 장난꾸러기 막내아들 '데이빗'(앨런 김)은 여느 그랜마같지 않은 할머니가 영- 못마땅한데... 함께 있다면, 새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하루하루 뿌리 내리며 살아가는 어느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다!

Ratings and reviews

3.7
39 reviews
애플민트
July 9, 2021
개인적으로 감동적인 영화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옛날 느낌의 브이로그 정도로만 느껴졌을 뿐. 평가와 수상 때문에 기대하면서 본 영화인데 다소 지루한데다 어리버리하게 넘어간듯한 결말 때문에 상당히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 실력과 영상 퀄리티가 높아 스토리와 임팩트를 제외한 부분에서는 흡족했다.
Minsu Kim
April 28, 2021
10점 만점에 5점... 5점 만점에 3점... 박진감이 있거나 감동적이거나 그런걸 기대하고 보는건 아닌거 같다. 그리고 미국으로의 이주가족이 격을 법한 요소가 있다고 했지만, 인종차별에 대한 내용이나 그런것도 없었고, 어떠한 반전적인 내용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하물며 극중 등장하는 할머니역에선 한국할머니 특유의 손자를 아끼는 모습은 나왔지만, 그뿐이다.... 외국인이 보기에는 다소 신선할지 몰라도 한국인으로썬 너무 한국적인 것을 미국배경에 대입한 것이 아쉬운 원인일지 모르겠다. As Korean, Personally I felt not so good. but to foreigner if you watch this movie as a foreigner, you can see a bad example of a Korean family who moved to the United States. In addition, it seems that Korean grandmothers can indirectly see how they love their grandchildren and own daughter. Also, except for the children, their acting skills were good.
80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박은혜
May 8, 2021
밋밋하면서도 잔잔하고 은은한 감동이 우려져 나온다. 배경으로 깔리는 노래나 분위기는 굉장히 좋았던 것 같다. 시골 풀벌레 소리에 그립고 아득한 느낌이 좋았다. 솔직히 재미있진 않지만 영화 자체의 특유의 묘한 느낌이 있는 것 같다. 절대 재미로서 보면 안되고 늦은 오후에 느긋하게 보기 좋다.
30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