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블비 (자막판)

2018 • 114 na minuto

Tungkol sa pelikulang ito

1987년, 도주하던 오토봇 범블비는 작은 캘리포니아 해안 도시에 있는 폐차장에 피신한다. 18세의 끝자락에 이 세상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으려 노력하는 찰리 (헤일리 스타인필드)는 전쟁의 상흔을 입고 망가진 범블비를 발견한다. 그를 되살려 주던 찰리는 이것이 평범한 노란색 폭스바겐 버그가 아니라는 것을 바로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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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 대한 애정과 능력이 있는 너드가 영화를 만들면 이렇게 된다는 걸 보여주는 물건. 기-승-폭발하는 블록버스터 같은 마이클 베이 시리즈하고는 전혀 다른 물건이고 로봇 나오는 시트콤이었던 80년대 g1 만화에 드라마를 좀 끼얹어서 두 시간으로 늘려 놓은 것 같은 영홥니다. 감독이 g1 팬들은 어떤 걸 좋아하는지 아주 잘 알고 있고 장면 배치나 드라마 구성도 제법 그럴듯하게 할 줄 압니다. g1 팬무비로도 합격이고 전체적인 완성도도 베이포머보다 명백히 한 수 위라고 보면 됩니다.

yoo bamn comachusu jam mot zas halltos bamn (요벰 코막혀서 잠 못잣스 할 투스 벰) 진짜로 그렜음 이거 보고 영화관이 추워서 여하튼 영화는 여자가 범블비 만나서 이러쿵 해서 이겼다. 예를 들면 💪👀

애정으로 별4 사실상 3개정도의 느낌. 트랜스포머를 기반으로한 드라마 장르라고 봐도 무방함. 트랜스포머의 서브스토리격이라 무난하게 볼수있으나, 기존 트랜스포머를 생각한다면 오산.. 영화 내용이 무언가 반짝하고 끝나버린것같아서 조금 아쉽긴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