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2013 • 127 minutes
4,4
1,8K avis
77%
Tomatomètre
Éligible
À regarder dans un navigateur Web ou sur des appareils compatibles En savoir plus
Aucune piste audio ni de sous-titres ne correspond à votre langue. L'audio est disponible dans les langues suivantes : likoreya.

À propos de ce film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다섯 번의 공판이 시작된다! 1980년대 초 부산. 빽도 없고, 돈도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부동산 등기부터 세금 자문까지 남들이 뭐라든 탁월한 사업수완으로 승승장구하며 부산에서 제일 잘나가고 돈 잘 버는 변호사로 이름을 날린다. 10대 건설 기업의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으며 전국구 변호사 데뷔를 코 앞에 둔 송변. 하지만 우연히 7년 전 밥값 신세를 지며 정을 쌓은 국밥집 아들 진우(임시완)가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재판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국밥집 아줌마 순애(김영애)의 간절한 부탁을 외면할 수 없어 구치소 면회만이라도 도와주겠다고 나선 송변. 하지만 그곳에서 마주한 진우의 믿지 못할 모습에 충격을 받은 송변은 모두가 회피하기 바빴던 사건의 변호를 맡기로 결심하는데... "제가 하께요, 변호인. 하겠습니더"

Notes et avis

4,4
1,8K avis
샤샤
15 sánzá ya zómi 2017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세요. 보면서 눈물을 굉장히 많이 흘렸습니다. 왜 이제야 봤나 싶어요. 정말.. 가슴이 저몄습니다. 인상깊은 대사는 "우리 건우,연우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로 브레이크 걸리지 않는 세상에 살게 하고 싶어서." 이 대사에서 눈물이 많이 났고,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 말을 할 때, 아무리 바위라도 바위는 죽은거고 계란은 살아있다고 한 거... 마지막엔 눈물이 휴지로 닦아도 책상에 뚝뚝 떨어질 정도였고, 영화보면서 처음으로, 끝난 이후에 배우들이랑 스태프 나오는 화면을 끝날 때까지 보면서 눈물 흘렸습니다. 지금 내가 사는 이 세상은, 이 자유와 이 국민으로서의 권리는, 당연히 주어진 것이 아닌 과거 많은 사람들의 투쟁의 결과이며 자식만큼은 이런 세상에 살게 하고 싶지 않다는 어머니 아버지들의 끊임없는 희생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당연히 주어진 것이 아닌 이 세상을 이 현재를 감사하며 바라보게 되었고 나는 또 미래의 우리 자식에게 어떤 세상을 물려주어야 할까. 많이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21 personnes ont trouvé cet avis utile
장경준
3 sánzá ya míbalé 2015
애들이 보고 배운다 좀 작작해라 그리고 사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무조건 노 대통령님 미화 영화라고 왜곡하지 마라 니들이 국제시장 같은 박정희 미화 영화 만든 것 보다는 이 영화가 훨씬 나은 영화다. 밥팅들아
8 personnes ont trouvé cet avis utile
D.H Kim
2 sánzá ya motóbá 2014
이걸 영화라고.찍다니 누가봐도 좌익편향 영화네요 내가 볼땐 경감도 애국자입니다 바라보는 방향이 다를뿐 누가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