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뢰

2015 г. • 102 минут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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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을 잡은 날, 내 여동생이 사라졌다.

강력계 촉귀신이자 베테랑 형사인 태수는 어느 날 우연히 뺑소니범 조강천을 잡게 된다. 하지만 단순 뺑소니범이라고 생각했던 조강천의 차에서 수많은 혈흔과 머리카락이 발견되고, 그가 전국을 들썩이게 한 동남부 연쇄실종사건의 범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범인을 잡고 실종사건이 결국 연쇄 살인사건이라는 것이 드러나며 수사는 급물살을 탄다. 그러던 중 강천의 마지막 범행 대상이 태수의 여동생 수경으로 밝혀져 태수는 충격에 휩싸인다. 태수는 강천에게 수경의 행방을 묻지만, 강천은 찾아보라는 말만 남긴 채 입을 다문다. 그리고 강천에게 아내를 잃은 또 다른 남자 승현은 슬픔과 분노를 견디지 못한 나머지 홀연히 사라져버린다.

그 후로 3년, 조폭 살인사건을 조사하던 태수는 누군가 감옥 안의 강천을 표적으로 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사형선고를 받은 강천을 죽이려는 자는 도대체 누구인가. 표적이 된 강천을 지킬 수도, 죽일 수도 없는 태수, 그의 앞에 사라졌던 승현이 다시 나타난다.

Оценки и отзиви

3,7
43 отзива
박주희
9 април 2015 г.
영화관에서 보고 또 보고 싶어서 다운을 했는데 재미있고 또 좀 징그럽고, 슬퍼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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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 soo Park
5 май 2015 г.
후반부로 갈수록 너무 뻔하게 진행되었고 연쇄살인마는 살인의 이유도 배경도 제대로 프로파일링이 안나오니 그냥 괴물새끼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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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우
16 април 2015 г.
보는 내내 긴장하고 보느라 땀이 났네요...딱 제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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