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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À propos de ce film

이른 아침, 상섭은 분주히 음식을 하고 도시락 싸기에 여념이 없고, 그와 반대로 소연은 방 안에서 창문을 닫은 채 침대에 누워 있다. 상섭은 누워 있는 소연을 위해 밥을 차려 놓고 가지만, 소연은 밥을 먹지 않은 채 누워 있을 뿐이다. 그렇게 상섭이 도시락을 들고 간 곳은 한 바닷가. 바닷가에서 딸 지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지희에게 위로를 받는다. 집에 있던 소연 또한 지희에게 위로를 받는다. 지희의 생일에 상섭과 소연은 위로를 받고 둘은 조금씩 일상 생활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