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대룡
스토리 부분에서 너무 빠른 전개도있지만, 우리가 알고있는 백설공주를 재해석한 영화라고 볼 수 있다. 왕비의 과거사와 왜 그렇게 악해졌는지가 어느 정도 나오며, 왕비는 원래부터 악하지 않았다는 것을 말해주려고 했던 것 같다. 엔딩부분이 아쉬웠지만 나름 재미있게 본 영화. 중간 부분에서 여왕이 거울이랑 대화를 하는데, 여왕동생이 훔쳐보지만 혼자말하고있는 여왕을 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지.. 정신병이 있었다로 표현하고싶던 것인지 잘....헌츠맨2를 보면 마법거울은 확실한데 1편에서는 마법거울이 아니었다라고 처리한듯 하다. (중간에 글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