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라이프

2014 • 91 minutes
4,5
44 a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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À propos de ce film

홀로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의 장례를 치르고, 지인들을 찾아 초대하는 직업을 가진 존 메이. 런던 케닝턴 구청 소속 22년차 공무원인 그의 주 업무는 잊혀진 의뢰인의 유품을 단서 삼아 아무도 듣지 못할 추도문을 작성하는 것이다. 매일 같은 옷을 입고, 같은 길로 출근하고, 같은 일을 반복하며 혼자 살던 그에게 어느 날 예상하지 못한 의뢰인이 나타난다. 존의 아파트 바로 맞은편에서 살던 '빌리 스토크'가 죽은 채 발견된 것. 같은 날 회사로부터 정리해고를 통보 받은 존은 자신의 마지막 의뢰인인 '빌리 스토크'를 위해, 처음으로 사무실에서 벗어나 전국을 돌아다니며 그의 삶을 뒤쫓기 시작한다. 비록 알코올중독자로 홀로 생을 마감했지만 풍부한 역사를 가졌던 빌리 스토크의 인생은 단조롭던 존의 일상에 변화를 가져오는데...

Notes et avis

4,5
44 avis
S밀
12 mars 2016
좋았다. 잔잔하지만 소소한 유머도 마음에 들었다. 삶이 끝난 후조차 외롭고 쓸쓸한 사람들, 그들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지만 장작 본인의 미래도 다르지 않았다. 인생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 하게하는 영화. 여운이 오래 갈것같다.
이윤정
14 décembre 2014
이 영화를 보고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철저히 느끼며 살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조용한 영화입니다. 하지만 그 어떤 화려한 영화보다도 제 마음 속에 콕 하고 또렷히 박혀 버린 강력한 영화입니다.
김제리
25 décembre 2015
죽음의 의미까지도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 전개는 느리지만 나의 사람들, 인생을 떠올리며 볼 수 있는 영화 한 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