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브릿지

2015. • 141 minuta

O ovom filmu

미국과 소련의 냉전으로 핵무기 전쟁의 공포가 최고조에 오른 1957년, 보험 전문 변호사 '제임스 도노반' (톰 행크스)은 소련 스파이 '루돌프 아벨' (마크 라이런스)의 변호를 맡게 된다. 여론과 국민의 질타 속에서도 제임스 도노반은 “변론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주어져야 한다”며 자신의 신념과 원칙에 따라 아벨의 변호에 최선을 다한다. 때마침 소련에서 붙잡힌 CIA 첩보기 조종사의 소식이 전해지고 제임스 도노반은 그를 구출하기 위해 스파이 맞교환이라는 사상 유래 없는 비밀협상에 나서게 되는데...

Ocjene i recenzije

한국인의 입장에서만 반공과 이데올로기 대립을 보고 들어왔는데 이 영화를 통해서 미국, 소련, 동독의 모습을 볼수있었다 전혀 나쁘진 않다. 주인공이 보너스로 살려서 데려온 프라이스가 유명한 대학교수가 되었으니 그때의 판단에 의해 역사가 많이 바뀌게 되었겠구나 싶다.

주변에서 하도 추천해줘서 봤은데 생각보다 지루. 영화보단 드라마로 적당한 스토리인듯. 별 세개 주려다 엔딩이 마음에 들어 4개로 승격

엄청난 이야기를 잔잔하게 여운이 남게 잘 풀어냈다. 조금은 더 긴장감을 살릴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