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 비디오

2014 • 105 minutit

Teave selle filmi kohta

남들이 못 보는 찰나의 순간까지 볼 수 있는 남자 여장부(차태현).
독특한 시력으로 놀림 받던 어린 시절을 뒤로 하고
뛰어난 순간포착 능력을 인정 받아 CCTV 관제센터 에이스로 떠오르게 된다.
CCTV 너머 하루 종일 지켜보며 우리의 일상에 느닷없이 찾아오는 이 남자!

특별한 남자의 독.특.한 세상보기가 시작된다!

Hinnangud ja arvustused

재미와 스토리 연기력 연출 무엇하나 떨어지는것 없지만 그렇게 뛰어난 부분이 있다고 하기도 미묘하다. 김영탁 감독님의 영화들이 대부분 그렇듯 영화가 보는 사람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달되기까지는 여전히 느리다. 이 느림이 미묘함을 가져오지만 역시나 보고나서 나중에 또 봐야지 라고 생각되는 영화다.

글쎄 이게 뭐지? 너무 밋밋하다. 코미디도 없으며 그 어떤 볼거리도 없다. 차태현의 연기 없었고, 오히려 조연들에게 약간씩 대사를 더 주었으면 낫지 않았으려나? 다만, 시력을 잃어감을 느끼고 그것에 대비해서 자기가 사는 동네에 대한 파악을 했다는 정도가 시나리오상에서 기억에 남을뿐이다.

전 정말 재미없었습니다. 차태현의 능력이 왜 있는지도 모를만큼 영화 내에 비중이 전혀... 극장에서 잠든 영화가 딱 두개 있는데 슬로우 비디오랑 메카닉2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