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 빌보드 (자막판)

2018 • 115 minutes

À propos de ce film

“내 딸이 죽었다”“아직도 범인을 못 잡은 거야?”“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경찰 서장?”세 개의 빌보드 광고판에 새겨진 엄마의 분노, 세상을 다시 뜨겁게 만들다범인을 잡지 못한 딸의 살인 사건에 세상의 관심이 사라지자, 엄마 ‘밀드레드’(프란시스 맥도맨드)는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마을 외곽 대형 광고판에 도발적인 세 줄의 광고를 실어 메시지를 전한다. 광고가 세간의 주목을 끌며 마을의 존경 받는 경찰서장 ‘윌러비’(우디 헤럴슨)와 경찰관 ‘딕슨’은 무능한 경찰로 낙인찍히고, 조용한 마을의 평화를 바라는 이웃 주민들은 경찰의 편에 서서 그녀와 맞서기 시작하는데…

Notes et avis

캐릭터성의 명확한 정립과 이들을 아우르는 대주제를 통해 2시간여의 풍성한 이야기가 꾸려졌습니다. 클리셰적 부분들을 비틀고 독한 유머가 더해지면서 시골마을에서 오롯이 흐르는 러닝타임이 지루하지 않게 끌어가는 매력이 충분합니다. 봐야지 하면서도 어떤 영화일지 가늠이 가지않아 미뤄두고 있었지만 워낙 호평이 자자해 보게 되었는데 이렇게 재밌을줄 몰랐네요. 영화에 관심있으신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봐야할 수작입니다.

이 영화는 증오,분노를 사랑으로 이기라는 또 하나의 큰 주제를 가진 영화이다. 이런 주제를 다룬 영화로서도 더할 나위없는 수작. 강추

여기서 사면 최대480P로 봐야됨 분명 구매시에는 HD라고 적혀있는데 480P가 최대화질이고 환불도 정책 어쩌고 하면서 안해줌 절대 여기서 구매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