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2

2010 • 124 minutė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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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아이언맨이라고 정체를 밝힌 뒤 할리우드 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던 토니 스타크에게 생애 최고의 위기가 찾아온다. ‘스타크’ 가문에 대한 적대감으로 가득 찬 ‘위플래시’가 아이언맨 수트의 원천 기술인 아크 원자로 개발에 성공한 것. F-1 그랑프리에 출전하여 무방비 상태에 있던 토니 스타크에게 위협적인 공격을 가하는 위플래쉬. 이에 토니 스타크는 새로 개발한 업그레이드 수트를 이용, 겨우 위기를 모면한다. 하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위플래시는 토니 스타크의 라이벌 ‘저스틴 해머’와 손을 잡고 아이언맨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이에 토니 스타크는 오랜 동료 제임스 로드를 위한 새로운 하이테크 수트를 제작, ‘워 머신’으로 거듭난 그와 함께 강력해진 적들과의 본격적 대결에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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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을 기대한다고 썼는데 다음편이 이렇게 엉망이라니.. 1편에서 여자는 1. 토니 스타크의 성욕해소 장난감 2. 토니의 비서(놀라는 역할) 이였는데 2편에서는 1. 들러리(엑스포 시작의 치어리더..) 2. 토니 스타크의 성적 눈요기거리(차 앞에 서있던 사람과 나탈리에 대한 반응) 이라니 너무 끔찍.. 내용은 뭐 그냥 음 그렇군 하면서 봤네요 주인공 이름을 의도적으로 더 불러서라도 중요인물 인식 좀 시켜주면 좋겠네요.

아이언맨 2가 마블 영화중 평점이 가장 낮은 이유중 1순위가 출연진 섭외가 꼬이는 바람에 전부 갈아 엎었다는것 ... 2순위가 스토리 3순위가 아이언맨 1과 연관성이 매우 낮음...

토니가 친구 위해 워 머신을 만든게 아니라, 그 친구놈이 가져가서 마개조시킨겁니다. 토니 입장에서는 자기꺼 뺏긴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