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아

2005년 • 96분
4.3
리뷰 2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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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9살 장한이는 세상에서 무서울 게 없는 말썽천재이다. 학교 친구들은 모두 자기 똘마니이고 가족들은 부하나 다름없다. 특히 가끔 아프다고 투정부리는 형, 한별은 최고의 괴롭히기 연습상대. 오늘도 형아는 아프댄다. 학원 가야한다고 알람시계 맞춰놓고 형아가 잠든 사이에, 몰래 알람시계를 꺼버렸는데, 앗, 엄마한테 딱 걸렸다. 빠져나올 구멍은 단 한가지. "형아가... 아프다고... 그래서... "
엄마의 회초리가 무서워 슬금슬금 피하고 있는데, 형아가 갑자기 뭔가 울컥 토하고는 쓰러지고, 전혀 예상치 못한 일들이 장한이의 가족을 찾아오는데...

평점 및 리뷰

4.3
리뷰 22개
노희수
2015년 5월 11일
저도 어릴때 수술도많이받고 하루가멀다하고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오가던 때가 있어서 공감이 많이가는 영화네요..한별이 수술받으러갈때 엄마 부르며 우는모습이 정말..장면 하나하나 와닿는 작품이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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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리
2015년 1월 9일
철없는 동생이 아픈 형을 이해못해주는것같아서 무지 어리다봤는데 나중보니까, 형을 사랑하는 동생을 보니 형제간의따뜻한사랑이 느껴졌던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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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연
2015년 1월 27일
진짜오랜만에 다시보는 옛날에 뭘알고울면서봤는지 지금보니 정말감동있고슬픈영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