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성

2018 • 136 мину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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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물러서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우리는 무릎 꿇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우리는 항복이라는 걸 배우지 못했다! 천하를 손에 넣으려는 당 태종은 수십만 대군을 동원해 고구려의 변방 안시성을 침공한다. 20만 당나라 최강 대군 VS 5천명의 안시성 군사들. 40배의 전력 차이에도 불구하고, 안시성 성주 양만춘과 전사들은 당나라에 맞서 싸우기로 결심하는데… 동아시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를 이끈 안시성 전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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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당 태종 이세민이 천하통일을 위해 고구려와의 전쟁을 선포, 요동지방 싹쓸이후 20만 대군으로 변방에 있는 작은 성, 안시성을 공격한다. 그러나 그성안의 군사는 고작 5천명. 당 태종은 인해전술 마인드로 밀고감. 그러나 양만춘과 고구려 군사들은 사다리 활로차단과 화살세례로 1차전투 승리. 기회를 넘보던 태종은 성곽에 일종의 엘레베이터+계단? 이런걸 붙이고 바로 성위에 올라가 공격. 군사가 계속 들어오기때문에 활로를 끊어야했던 양만춘은 허공에 기름주머니를 던지고 그사이에 불화살을 쏘아 불꽃놀이하듯이 불이 퍼져 설치물을 모두파괴, 그렇게 2차전투도 그럭저럭 끝났지만 고구려의 피해도 만만치 않음. 빡친 태종은 성보다 높은 토성을 쌓아 공격하려한다. 토성을 쌓으려면 2달은 걸리는데, 곳곳에서 항복하자는 소리가 나오고, 태종 암살시도가 많았지만 모두 실패. 그러자 토성밑에 땅을 파 가라앉게 만들자는 의견을 받아들여 당의 공격에 맞춰 성을 붕괴시키고, 토성을 뺐는다. 그렇게 지원군까지 와서

이 영화는 정말 단지 배우들이 연기를 못한다, 중국어가 어색하다 이 정도로 평가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영화는 물론 과장된 것도 있고 사실과 다르게 쓰여진 부분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안시성 전투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안시성을 지키기 위한 많은 사람들의 희생도 있었을 것이고 모든 걸 다 포기하고 싶어진 순간도 있었을 것입니다. 당나라의 엄청난 20만 대군을 보고 전의를 상실한 순간도 있었을 것이고요.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고구려가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이고 당나라에 맞서 고구려를 지키겠다는 고구려인들의 굳건한 의지와 안시성 전투 속 하나가 된 고구려 그 자체를 너무나도 잘 표현했다는 것입니다. 비록 잊혀진 전쟁이지만 모든 사람이 알도록 이렇게 영화로 만들어지는 것을 보니 정말 뿌듯하네요. 안시성과 안시성을 지키기 위한 수많은 사람의 희생은 정말 사라지지 않고 영원히 모두에게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끝까지 나라를 지켜주어서 정말 고맙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이거 재미없다는 사람들 잘들으세요. 조인성이 양만춘 인건 보통 고구려 장수 의 나이가 젊어서 그런거고 그리고 영화가 약간 과장이 있어야지 쭉 현실만 나오면 재미가 더 없고 그리고 악플다는 분들아. 이 영화가 쓰레기면 님덜이 혼자서 만들어서 상영 해봐요. 이거 세트장 이랑 말도 실제말 써서 준비하는데 엄청 걸리는데 또 액션 과 동시에 대사 하지. 그리고 그렇게 재미없으면 말을 말든지 자기들도 못만들면서 뭔 말이 그렇게 많아. 그리고 이거 찍는 사람들이 님덜 악플보면 기분이 좋겠어요?? 이거 몇달이 아니라 1년 가까이 한거고 배우들이 액션이랑 대사 외우느라 얼마나 힘든데 배우들 고생좀 알고 말하세요. 이 영화 악플다는 사람들아. 역사좀 보고가세요. 우리나라는 임진왜란이나 일제 강점기 만 있는줄 알면 그냥 보세요. 그리고 또 말합니다. 이건 배우분들에게 당신들의 고생들은 저도 알거에요. 특히 파소, 추수지, 활보, 풍, 백하 등 주역 맡으신 분들 정말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일반 군사한 분들도요. 게다가 박성웅 배우님 중국어 가 좀 어썰프면 어때요. 외우기도 힘드셨을 텐데 아무튼 이영화 만들어주신 배우,감독님,제작진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게다가 조인성,남주혁 님들 오랜만에 봤어요. 정말 잘생기셨네요. 마지막으로 김광식 감독님 앞으로도 이런 영화 많이 만들어서 대박나길바랄게요. ~~~^_^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