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렌디드: 친구 삭제

2015 • 82 minutes

À propos de ce film

누군가 인터넷에 올린 민망한 동영상 때문에 한 소녀는 마녀사냥을 견디지 못해 결국 자살하게 되고 1년 후 익명의 유저는 그녀의 친구들을 향한 복수를 위해 스토킹을 시작한다. '언프렌디드: 친구삭제', 십대들의 컴퓨터 화면 속이 낱낱이 드러난다. (원제 - Unfriended) - 2015 Universal Studios. All Rights Reserved.

Notes et avis

영화에 대한 새로운 영역. 참신한 새로운 도전. 공포영화가 항상 극대화되고 더욱 소름끼치는 무서움을 내포해야하는건 아니잖아요. 이 영화가 사용한 소재, 그리고 그 소재를 어떻게 다뤘는지 이를 통해 어떤 경험UX를 주고싶었는지 등을 생각했을 때 저는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높이 평가하고 싶어요. 블룸하우스는 그저 공포스러운 악령과 좀비에 대한 이야기보다, 이런 다양한 영역의 무서움에 대한 연구와, 참신함/ 소재선정의 새로움이 작품마다 두드러져서 좋은 것 같아요.

영화가 한국정서에 안맞아서 리뷰에 욕이 많은듯 한데, 영화 재밌습니다. 대여만 하고 보기만 하려다가 작품분석용으로 구매생각중이에요. 영화 서치의 기반이 되는 작품이고, 서치를 재밌게 본 분들은 잘 볼거라 생각합니다. 보통 영화랑은 달라서 좀 답답할 수 있으나, 연출적인 부분은 훌륭하다 봐요. 요즘 유튭 볼거 없어서 봤는데 킬링타임정도로는 괜찮. 그리고 실제 각 나라 영화 결말 버전이 매우 다양해서 결말도 조금씩 다른데, 이건 영화 다보고 찾아보시길 권장합니다.

진심 핵노잼;; 그냥 인터넷으로 막 대화하고 ㅋㅋㅋ 그냥 영상보여줘서 죽이는거잖아.. 남친이 보지말라고 내눈가려서 자세히게 못봤지만 쨋뜬 그런것 같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