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Tae-k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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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루프 영화. 재미와 생각할 것이 있는 영화. 타임루프 영화가 그러하듯, 삶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하면서, 그 삶이 개인의 영역을 넘어, 세상으로 향하고 있는 영화. 희생의 이유가 늘 그렇듯, 사랑으로 연결되지만, 식상하지 않은 이유는 바로 그 대상이 사람을 포함한 세상이기 때문. 죽었다가 살아나서 업그레이드 되는 점이 마치 게임을 반복하며 숙달되는 것 같은 느낌. 그러나, 역시 인생은 단 한 번 살다 가는 것. 오늘에 감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