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오브 투모로우

۱۳۹۳ • ۱۱۳ دقیقه

درباره این فیلم

이 SF 스릴러의 장대한 액션이 펼쳐지는 배경은 세계 어떤 군대도 물리칠 수 없는 외계인 종족이 끊임없이 지구를 습격해 오는 근미래. 전투 경험이라고는 전혀 없는 장교인 윌리엄 케이지 소령(크루즈)은 인정사정없이 자살 임무나 다름없는 작전에 투입된다. 투입된지 수분만에 죽임을 당한 케이지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시간 루프 속에 던져진 자신을 발견하고, 똑같은 잔인한 전투를 경험하며 싸우고 죽는 일을 반복한다. 하지만 케이지는 각각의 전투에서 점점 발전하는 실력으로, 특수 부대원 리타 브라타스키(블런트)와 함께 적들과 교전하게 된다. 케이지와 리타는 외계인들에게 공세를 취하게 되고, 둘의 만남이 반복될 때마다 적을 쳐부수는 일에 한발짝씩 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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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루프 영화. 재미와 생각할 것이 있는 영화. 타임루프 영화가 그러하듯, 삶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하면서, 그 삶이 개인의 영역을 넘어, 세상으로 향하고 있는 영화. 희생의 이유가 늘 그렇듯, 사랑으로 연결되지만, 식상하지 않은 이유는 바로 그 대상이 사람을 포함한 세상이기 때문. 죽었다가 살아나서 업그레이드 되는 점이 마치 게임을 반복하며 숙달되는 것 같은 느낌. 그러나, 역시 인생은 단 한 번 살다 가는 것. 오늘에 감사하자.

이영화는 시간이라는 개념을 교묘하게 이용해서 보는 내내 주인공의 발전과 다음 장면을 기대하게 만들었고 마무리또한 신선한 반전이었다. 외계인 침공이라는 흔한 주제에서 최상의 완성도를 이끌어낸 정말 훌륭한 영화

믿고보는 톰행크스 영화~ 중간에 반복적인 영상이 있어서 좀 거슬리긴 하지만 다 보고나니 정말 기억에 남는 영화가 되었네요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