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러브 스토리인 "오만과 편견"을 스크린에 옮겼다. 키이라 나이틀리 주연에 우아한 각색. 엘리자베스 베넷(키이라 나이틀리)는 잘생긴 다시(매튜 맥퍼딘)를 보고는 절대 자신과 맺어질 리 없다고 여기지만, 예상 못 한 모험을 통해 둘의 인생이 엮이면서 엘리자베스는 영원히 혐오하겠다고 맹세한 사람에게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한다. 제인 오스틴의 사랑받는 명작에 바탕을 둔 이 영화는, 로맨스로 빛나는 사랑과 오해, 위트와 감성의 힘을 가진 명품 이야기이며, "신난다. 처음부터 끝까지 기쁨을 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카리나 초카노, 로스앤젤레스 타임즈) (원제 - Pride & Prejud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