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타인

2018 • 116 minuči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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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게임 한 번 해볼까? 다들 핸드폰 올려봐 저녁 먹는 동안 오는 모든 걸 공유하는 거야 전화, 문자, 카톡, 이메일 할 것 없이 싹! 오랜만의 커플 모임에서 한 명이 게임을 제안한다. 바로 각자의 핸드폰을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통화 내용부터 문자와 이메일까지 모두 공유하자고 한 것. 흔쾌히 게임을 시작하게 된 이들의 비밀이 핸드폰을 통해 들통나면서 처음 게임을 제안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상상치 못한 결말로 흘러가는데…. 상상한 모든 예측이 빗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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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프한테 별일 아닌걸로 욕지거리하는 이서진 캐릭터하며 억지스럽게 뭔가 소재를 만들어보려는 수작이 넘치나 개뿔 아무것도 아닌 유해진 캐릭터하며...하나같이 억지스럽게 막장같으며 조잡한 영화임에는 틀림없다.

커플이 깨지는 과정을 보고 ㅈ목질하는 어른들 대화를 들을려고 만원준 느낌. 난 물론 공짜로 봐서 손해 안봣지만 공짜아니면 다신안볼영화. 다만 스릴감이 있긴했음.

웃픈 영화. 적은 예산으로 최고의 퀄리티를 뽑은 영화같다. 솔직히 연기자들의 연기가 다한 영화. 그리고 개인사생활을 주제로 관객에게 심리적, 공감적 내용으로 다가간 것같다. 진짜 완전 웃프게 재미있게 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