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

2017 • 113 menit

Tentang film ini

“넌 못생기지 않았어, 네게 관심있는 사람은 알게 될 거야”
헬멧 속에 숨었던 아이 ‘어기', 세상 밖으로 나오다!
누구보다 위트 있고 호기심 많은 매력 부자 ‘어기'(제이콥 트렘블레이).
하지만 남들과 다른 외모로 태어난 ‘어기'는 모두가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대신 얼굴을 감출 수 있는 할로윈을 더 좋아한다.
10살이 된 아들에게 더 큰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던 엄마 ‘이사벨’(줄리아 로버츠)과 아빠 ‘네이트’(오웬 윌슨)는 ‘어기'를 학교에 보낼 준비를 하고, 동생에게 모든 것을 양보해왔지만 누구보다 그를 사랑하는 누나 ‘비아'도 ‘어기'의 첫걸음을 응원해준다.

그렇게 가족이 세상의 전부였던 ‘어기'는 처음으로 헬멧을 벗고 낯선 세상에 용감하게 첫발을 내딛지만 첫날부터 ‘남다른 외모'로 화제의 주인공이 되고, 사람들의 시선에 큰 상처를 받는다.
그러나 ‘어기'는 27번의 성형수술을 견뎌낸 긍정적인 성격으로 다시 한번 용기를 내고, 주변 사람들도 하나둘 변하기 시작하는데...

Rating dan ulasan

이런 비슷한 류의 영화가 더 나오면 좋겠다.. 눈물을 흘리는 상황들이 억지로가 아닌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이라 더 집중하며 볼 수 있도록 다가왔고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치는 듯한 대화들의 끝을 볼 수 없었다는 등 약간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지만 그 부분들은 각각 나름의 상황들을 생각해보며 추측해볼 수 있음에 괜찮다고 느꼈다

어기만의 이야기뿐 아니라 우리 주변에도 충분히 볼 수 있는 이야기들이 공감되며 감동을 준다. 외모로 차별받았지만 이겨내는 과정이 우리 사회에선 쉽게 볼 수 없는 모습이라 잘 담아낸것 같아 보기 좋다. 가족영화로 추천

원더, 제가 학교에서 책이랑 영화로도 봤는데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더 볼려고 휴대폰으로 한 번 더 보니 인상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