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에서 예술품 복구 수업을 이수한 사라는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친구인 바바라, 기욤, 리코와 파티에 가기로 한다. 그런데 파티로 떠나기 직전에 변호사에게 전화가 오고 할머니에게서 물려받은 집을 파는 데 필요한 서류가 누락됐다며 직접 그 집에 와서 서류를 달라고 한다. 사라 일행은 할 수 없이 그 집에 들렀다 파티에 가기로 하지만, 집에 거의 도착할 때쯤 파티가 취소되고 휴대전화 신호가 끊긴다. 집에 도착한 사라 일행은 집을 구경하다가 도끼를 든 남자와 마주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