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에서, 슈퍼맨(헨리 카빌)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브루스 웨인(벤 애플렉)은 다이애나 프린스(갤 가돗)와 힘을 합쳐서 메타 휴먼들을 모아 팀을 결성하여 다가올 재앙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려 합니다. 이 일은 브루스가 생각한 것보다 더 어려웠습니다. 모집 대상들은 각자 자신의 발목을 잡는 괴로운 과거를 극복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들은 한데 모여 전례가 없는 히어로들의 연합을 결성할 수 있었습니다. 배트맨(애플렉), 원더 우먼(가돗),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 사이보그(레이 피셔) 그리고 플래시(에즈라 밀러)가 모였지만, 어쩌면 스테판울프, 데사드 그리고 다크사이드의 끔찍한 계획으로부터 지구를 구하기엔 너무 늦었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