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 대학생 콜럼버스(제시 아이젠버그)는 모든 것을 무서워하는 소심함 때문에 인류를 식인 좀비로 바꿔버린 혼란에서 살아남았다. 총을 휘두르며 트윈키를 씹는 탤러해시(우디 해럴슨)는 두려움이 없다. 이렇게 극과 극인 두 사람에게 좀비보다 무서운 일이 있으니, 바로 둘이 친구가 되어 같이 다니는 것. 엠마 스톤, 애비게일 브레슬린 조연의 기상천외한 좀비 코미디. 2009 Columbia Pictures Industries, Inc. and Beverly Blvd LL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