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망고
나쁘지 않아요. 인테넷 세계라는 컨셉에 맞게 굉장히 화려하고 정신없이 복잡한 화면이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은근하게 스마트화된 현 시대를 풍자한 느낌도 들구요, 디즈니 캐릭터들 보는 맛도 쏠쏠합니다. 다만 스토리가 좀 아쉽습니다. 전개가 난해한 느낌이 있습니다. 적당히 재밌고 내용보다는 눈이 즐거운 영화입니다.
D Kang
4시간 짜리를 2시간 분량으로 압축한 느낌. 좀 난잡하고 급전개에요. 그래도 반가운 얼굴이 많아서 팬이면 가볍게 보기 좋아요. 소장할 맘은 없지만 보고 후회는 안 했어요.
장대룡
본격 백만유튜버 양성의 영화. 어찌됐건 표현력하나는 일품. 인터넷 표현을 기가막히게 창의적으로 표현했다. 하지만 내용은 전작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느낌. 영화내에 영상올려서 돈버는 것의 비중이 좀 있다보니, 유튜버를 장려하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들 정도로, 우정 사랑 뭐 그딴거 다 필요없이 영화를 보는 순간, 나도 유튜버나 해볼까? 라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