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 팬더 2 (자막판)

2011 • 90 minutes

About this movie

그분이 돌아오셨다!
그토록 원하던 용의 전사가 되어 무적의 5인방과 함께 평화의 계곡을 지키게 된 포. 진정한 용의 전사로 거듭나기 위해 시푸 사부와 쿵푸 수련에 매진하던 중, 셴 선생이 위대한 쿵푸 사부들을 하나 둘 씩 제거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여전히 바람을 가르는 주먹의 소리보다 배에서울리는 꼬르륵 소리가 더 크고, 오랜 숙적인 계단 앞에서는 맥을 못 추는 천방지축 팬더 포. 이제 막 정식 수련을 시작하려는 포에게 쿵푸를 지켜야 한다는 막중한 미션이 주어지고, 포는 무적의 5인방과 함께 길을 떠난다.
과연 포는 쿵푸의 대가들도 막지 못한 셴 선생의 비밀병기에 맞서 쿵푸를 지켜낼 수 있을까?

Ratings and reviews

나의 자존감과 자의식찾기. 나는 나다. 라는 쿵푸펜더의 기본베이스를 그대로 가져온게 악수였다. 3에 가서 나의 본질 찾기. 취지도 잘살리고 중요한 나의 혈통, 씨는 어떻게되는가. 그것에 사로잡혀있는 포의 갈등을 푸는 내용을 위한 떡밥과 배경이 되어주기위해 만든 거라 그런지 약간 아쉬웠다. 그래도 마지막 태극권으로 포탄을 튕기는 장면은 굳!

5분 간격으로 시시콜콜하고 유치한 농담을 넣는건 아동대상이여서 집중하게 하기 위해서 그런건가 2에서도 시도했던 색감과 구도가 3에서 꽃을 피운듯. 3을 먼저 봐서.. 이런 진지한 주제를 아동 만화에서 다루는건가 음 적당히 잘 다뤘다고 생각. 고민할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왜 중간에 자꾸 타이그리스랑 로맨틱적 분위기를 형성하는건지 모르겠다. 포옹정도로 너무 과민반응이야.. 포옹정도는 그냥 해..

진짜보고싶은데 왜 구매버튼이없어요ㅜㅠㅜㅠㅜㅠ쿵푸팬더 너무 사랑해서 소장하려고 구글깊카까지사왔단말이에요 더빙싫어 자막판 내놔요ㅜㅠㅜㅜㅠㅜㅠㅜㅜㅠㅜ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