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2019 • 128 de min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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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해밀턴과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그들 필모의 가장 아이코닉한 역할로 돌아왔다. 데드풀의 팀 밀러가 감독하고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을 맡아 터미네이터의 정통성을 살려냈다. 심판의 날 이후의 세상을 그리고 있는 이 작품에는 맥켄지 데이비스, 나탈리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가 새로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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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시리즈가 개인적으론 점점 퇴화하는 느낌... 이게 터미네이터가 아니라 독립적인 딴 영화였으면 안봤겠지만 그래도 터미네이터니까 하고 생각하고 봤다가 후회했습니다. 진짜 재미없는 영화는 아니라서 굳이 이 영화를 보겠다는 사람을 말릴 정도는 아니지만 터미네이터 전작을 안봤던 사람이면 이 영화는 안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세대 교체를 통해 어떻게든 이어가려고 하려는 그 중간 단계인 영화라는 느낌을 받아서 불호였습니다.

이런게 pc지 스타워즈는 반성해야된다. 억지로 능력도없는 여자 쑤셔넣는지않아서 다행. 근데 2편의 그충격이 잊혀지지않아서. 기대하고본 사람들은 실망할수도있음. 그래도 여전히 빌런은 무섭고 액션도 잘 배치되서 지루하지않음